'보라' 성경공부 간증문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성경공부

- TESTIFY OF HIS GOODNESS
(하나님의 선하심을 증거하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김00 청년
안녕하세요. 보라 간증을 하게 된 21살 김00 청년입니다
먼저, 저는 어려서부터 신앙 생활을 하던 어머니, 아버지를 따라서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제 안에는 믿음이 없었기에 교회를 왜 다녀야 하나, 나도 일요일에 놀러 가고 싶고 쉬고 깊다는 마음만 가득해서 교회가 저에게는 그닥 좋은 장소는 아니였습니다. 사실 주빛교회에 오시 전인 작년까지도 그런 마음을 품고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21년동안 하나님과 교제하고, 소통했던 시간들을 다 합쳐도 2년도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믿음이 하난도 없는 상태에서 대전에 와 언니들을 따라 주빛교회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주빛교회에 처음와서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은혜는 보라 안해?”였습니다. 처음에는 믿음이 없으니까, 보라 성경 공부를 하게 되면 내가 본격적으로 신앙생황을 해야하고 믿음이 설 텐데 난 아직 세상 것이 좋고 내 마음에 하나님을 만날 준비가 안되어 있으니까, 하나님 안에서 사는 것이 구속 받는 것이라고 느끼고 있었어서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피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렇게 한 달을 보내다가 저에게 사모님과 보라할 기회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1과 태초에 하나님이’ 라는 것을 접하고 나서 하나님을 만날 준비가 안되어서 성경 공부를 하기 싫었던 마음들이 전부 교만한 마음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태초부터 저를 계획하시고, 제가 씨앗같은 존재에서부터 산같은 존재로 이르기가지 제 곁에서 언제나 함께하시는 분이신데, 저는 그것 모르고 구속 받기 싫으니까, 나 혼자서도 잘할 거하는 말도 안되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어서 하나님을 외면하며 준비가 필요하다고 핑계대며 도망다녔던 것입니다.
사실 창세기 1장 내용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고, 동물들, 식물들, 사람을 만드셨다는 것만 알고 있었지, 이렇게 세세하게 배운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실 때 하나님의 숨을 불어 넣어 주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저에게 큰 감동을 주심과 동시에 아 이래서 성경을 읽으라고 하는구나 라는 것을 천차만별이었습니다. 성경을 이해했을 때에, 비로소 제 마음이 하나님이 채워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사실은 마음 속에 항상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주셨지? 주시 게 하나도 없는데 내가 어떻게 믿어야 하나라는 원망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나에게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주셨고 하나님과 제가 아버지와 자녀라는 관계를 주셨고 나와 이웃 관계, 그리고 안식을 누리는 상태인 샬롬의 상태를 주셨습니다. 없는 것에 불평 말고, 주신 것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살면서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는 순간들은 많았습니다. 하지만 선악과를 먹고 두려워서 숨어버린 아담처럼, 그동안 하나님을 모른 척하고 살았던 저에게 하나님게 나아가는 것은 두려웠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미워하실 것만 같았고 그동안 지었던 죄들과, 지금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수 많은 죄의 형상들을 가지고 있는 죄들과, 지금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수 많은 죄의 형상들을 가지고 있는 저를 용서해 주지 않을 것만 같았고 하나님 앞에 서기엔 제 모습들이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아담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셨던 것처럼, 제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보라 성경 공부할 기회를 주셔서 회복할 수 있게 도와 주셨던 것 같습니다
이제 저는 제가 쌓고 있었던 저만의 성을 부수고, 하나님의 품 안으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하루 아침에 제가 변화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전보다는 알게 되었고 깨닫게 되었으니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라는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를 하나님과 소통하고 자제하고 교제하고 섬기다 보면 천천히 저에게 주실 것을 믿습니다.
보라 성경 공부를 가르쳐 주신 사모님께 감사하고, 이런 기회를 주신 목사님께도 감사하고, 하나님 아버지께도 감사하며 보라 간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윤00 집사
1과 생명의 근원, 존재의 근원,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시작과 끝이신 하나님
2과 정체성, 관계성, 나는 누구인가?, 하나님과의 관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받은 자녀의 역할감당
3과 선악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4과 죄의 결과, 욕심.죄.사망을 낳았고
5과 독생자 아들을 보내심, 십자가 부활로 성령님과 교통하심
6과 어떻게 반응하기를 원하시는지 성령과 합력하길 원하심
7과 하나님의 분명한 목적과 계획이 있고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높고 깊은지 그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8과 자라나야 합니다, 말씀.기도.예배.공동체 참여로 성령의 사람으로 행하고 자라나야 한다.
목사님과 말씀 배우고 교제하는시간이 즐거웠고 하나님 공동체 안에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나가야하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시간 이였습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 사도바울 선생께서 날마다 자신을 쳐서 그리스도앞에 자신을 복종 시키는 삶을 살앗 듯 성령의 이끄심대로 행하며 살아가는 삶 살기 위해 노력하는 성도가 되겠습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김00 집사
안녕하세요 미얀마목장 김00집사입니다
제가 교회를 다닌것은 2013년으로 올해로 10년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며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만난 후의 삶으로 크게 나눌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 아주 세상적인 사람에서 만난 후 세상의 묵은 때를 한꺼풀 한꺼풀 벗겨내는 삶을 살았지만 10년이 지나서야 주님께서 주시고 자 하는 것들이 세상에 속해있지 않고 주님을 통해 주님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삶임을 깨달았습니다
깨달음을 다시 행동으로 옮기는것은 한차원 높은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세상 누구나 머리 속이나 맘속으로 무엇을 그리고 계획하는 단계까지는 잘하지만 그것을 실천하고 계획한대로 성공적인 삶을 사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저는 예수님이 동행하는 삶은 천국에서 성공적인 삶, 거룩한 삶, 영광된 삶으로 이끄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주님대신 세상의 것들을 바라볼때 우리는 우리의 눈이 둔해지고 주님께서 주시는 은총과 은혜도 깨닫지 못하고 내안에 육적인 욕망들을 채우려 잘합니다
요)15장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너희가내안에 내가 너희안에 거하면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나니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음이라 저희가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나이다 아멘
저는 보라새를 통해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살 것인가 를 바라보게 되었고 목사님과 보라새를 통해 말씀과 교재를 나누며 저희가 같은 곳을 바라보고 바라보는 그것이 유일하신분 예수님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시작과 끝이 예수님이시며 알파와 오메가 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에게 건강을 허락하셔 오늘 예배드릴수 있게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간증을 경청해주신 성도님들께도 주님의 은총이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임00 권사
저는 지금 그냥 순종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보라를 하면서 보라 성경을 통해서 나는 이것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동안 내가 하나님을 믿는 것이 무조건 믿으면 되는 것이라 하였는데 전도사님과 성경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성 그리고 이웃과 관계성 그리고 모든 일상에 관한 관계성을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그리고 샬롬의 뜻은 믿는 자들이 인사할 때 평안하시죠 할 때 쓰는 단어라 알고 있었는데 전도사님과 공부를 하면서 샬롬의 완전하신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샬롬이고 힘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내 삶이 날마다 부족하여 부족함이 없으신 하나님의 샬롬의 은혜에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감사드려요. 그리고 전에는 내가 내 마음에 흩어진 말씀들이 보라 성경 공부를 통해 정리 정돈되어지는 것을 마음에 깨달아 깨달음을 받았어요. 나는 성령의 거듭난 삶을 살기를 힘쓰고 믿음으로 날마다 장성하기를 노력할 거예요.
그래서 나는 보라 성경 통로가 참 좋았고 배움의 유익한 통로라 여겨졌어요. 그리고 1대 1이 좋았고 나는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셨음을 확실히 믿고 또 믿습니다.지금 나는 하나님이 좋고 행복해요. 주님 정말 정말 하나님 믿는 믿음 주셔서 감사해요. 하나님 사랑해요.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박00 청년
안녕하세요 박00 청년입니다. 지난 8주간 목사님과 함께 보라를 진행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보라를 통해서 잠시나마 제가 제 인생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게 해 주셨고, 또 그것을 회개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저에게 주신 마음을 조금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보라를 하면서 제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이 6과에서 돌아온 탕자 이야기였습니다.
보통 돌아온 탕자 비유를 살면서 정말 많이 들어봤는데, 저는 이 관점을 항상 둘째 아들에만 두었고 둘째 아들 대해서만 생각을 해왔었습니다. 근데 이번 보라를 통해서 좀 첫째 아들을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되었고, 그 첫째 아들의 입장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첫째 아들은 작은 아들이 다시 돌아왔을 때 살찐 송아지를 잡는 아버지에게 자신은 항상 아버지 곁에 있으면서 아버지를 섬겼는데도 아버지는 나를 위해서 송아지를 잡은 적이 없었다. 하면서 화를 냅니다. 그렇다면 첫째 아들은 정말 온 마음을 다해서 아버지를 섬겼는가? 이런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것 또한 아니었습니다. 결코 온전한 사랑만이 뒷받침된 그런 섬김이 아닌 재산과 또 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많은 재산들, 그런 목적이 담긴 섬김이었습니다.보라 책에서는 여기서 당신은 둘째 아들과 맞다들 중에 어느 쪽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저는 목회자 집 안에서 태어나서 정말 엄마 뱃속에서부터 말씀을 들으면서 자랐고, 어머니와 아버지를 따라서 엘리트 신앙 코스를 밟을 수밖에 없었습니다.항상 있는 곳은 교회였고, 또 방학 때마다 부모님이 보내주시는 수련회를 다니고 그렇게 늘 교회에 있었지만 내 의지가 없는 신앙생활을 좀 오랫동안 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몸은 교회에 있었지만 마음은 나만의 선악과를 좀 만들어서 세상을 더 사랑하고 하나님이 우선되지 않은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그렇게 대학생이 됐고 정말 우연치 않은 기회로 처음으로 제 의지적인 선택에 의해서 선교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1년간 대만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이 기간을 통해서 저는 하나님을 정말 뜨겁게 사랑했고 또 헌신하는 방법을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근데 정말 우습게도 다시 이 선교가 끝나고 한국에 돌아오게 되었을 때 제 마음속에 그때 있었던 그 은혜가 다시 작아지게 되었고, 하나님 이 정도 했으면 저는 충분하지 않나요? 더 이상 나에게 기대를 하지 마세요 라는 이런 교만한 마음이 다시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이해진 신앙생활을 다시 정당화시키면서 내 영혼이 무너지는 것을 정말 길 건너 불구경하듯이 그냥 그렇게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앞선 질문에 제가 대답을 해보자면, 저는 첫째 아들과 또 둘째 아들의 모습 모두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때로는 사랑보다 목적이 우선되기도 하고, 또 목적마저 잃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기도 했던 지난 날들을 돌아보게 되니 자연스럽게 보라를 하면서 회개가 따라왔던 것 같습니다.또한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든 어디에 있든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은 정말 대가를 바라지 않은 채 나를 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보라를 통해서 이런 하나님 아버지 앞에 충분함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만큼 했으니 충분하다 했던 그런 교만한 마음들을 많이 내려놓고 그 누구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온전히 주님께 맡긴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8과가 진행되는 동안 잘 양육해 주신 목사님께 참 많이 감사드립니다. 제가 8과를 진행하면서 들었던 가장 많은 생각이 우리 목사님은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시는구나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어떤 한마디를 하더라도 그 가운데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가득 담겨 있다는 것을 제가 참 많이 느꼈고, 그 모습을 보면서 도전을 많이 받게 되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끌어주신 목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윤00 청년
안녕하세요 저는 주빛 교회로 다시 오게 된 윤00 청년이라고 합니다. 먼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사모님을 가르칠 자신이 있어서 가르쳐드리고 싶어서 그렇게 한 게 아니라, 이제 처음에 목사님하고 통화를 할 때 당연히 이제 보라를 누구한테 받고 싶냐고 물어보는 줄 알고, 사모님하고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사모님이요라고 대답을 했었는데, 알고 보니까 보라 누구 할 거냐고 물어보는 질문에 제가 그렇게 답을 해버려서 이렇게 입장이 바뀌어 버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작년까지 교회에서 사역을 하다가 이제 그만두게 되고 서울에서 생활을 했었습니다. 솔직하게 도망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회피하려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도망치다 보면, 뭔가 하나님을 피해 숨다 보면 저의 마음이 조금은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죄로 인해 하나님의 곁을 떠나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숨어버린 아담과 하와의 마음처럼 제 마음도 여전히 두려움과 불안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하나님을 찾지 않고, 교회에도 나가지 않으며, 오히려 세상의 일을 더 많이 하고, 세상의 것들을 더 많이 의지하고 즐기면서 이리저리 방황하며 살아갔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살아가다 문득 제 삶을 돌아보니 허무함과 공허함이 제 마음에 자리를 잡고 있었고, 앞으로 나는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걱정들이 물 밀려오듯 밀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에 갔던 상태였더라면 다시 돌아올 생각도 없이 그냥 서울에서의 생활을 계속 이어나갔을 텐데, 안타깝게 아직 대학 졸업을 1년 남기고 있었던 상황이라서 많이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졸업까지 1년만 남은 게 좀 아까워서 다시 대전에서 학교를 다니기로 결정을 하고, 교회는 사실 주빛 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를 찾아보고 그곳에 나가기로 결정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교회를 찾는다는 핑계로 신앙생활을 이어나가지 못하고, 교회를 나가지 않게 되는 상황들이 반복될 것 같아서, 그래도 저를 신앙적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목사님과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신앙생활을 하자는 마음으로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오자마자 이제 보라 1과부터 8과까지 사모님과 진행을 하면서 유독 탕자의 이야기를 보며 찔림이 있었는데, 탕자의 이야기를 보면서 또 새롭게 깨달았던 것은, 이전에 보라를 했을 때 탕자가 아버지께로 다시 돌아오는 그 길이, 그 결정이 쉬운 줄로만 알고 생각했었는데, 아버지께로 돌아간다는 것에 있어서 그에게 많은 용기가 필요했고, 그렇게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이곳에 다시 오기까지, 하나님 앞에 나아오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사역자로서의 저와, 지금 저의 모습이 너무나도 달랐기에 부끄러운 마음도 있었고, 여태까지 하나님을 외면하고 살다가 다시 하나님 앞에 나온 나를 받아주실까라는 생각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모든 것을 다 잃고 더러운 모습으로 돌아왔던 탕자를 안아주고, 입을 맞추며 신을 신겨주고, 잔치를 열어주었던 아버지의 모습처럼,
하나님께서도 돌아오기만 한다면 언제든 나를 안아주시고 받아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되었을 때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고, 보라를 하면서 제 마음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남았던 사실 한 가지는, 내가 하나님과 멀어지려 하고, 원수 되려 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미워한 그 순간에, 또 온전하지 못한 상태로 하나님 앞에 다시 돌아온 나를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시고 기억하여 주셨고, 지금도 여전히 사랑하고 계신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사실 이 시간들을 통해서 기적처럼 제 마음에 큰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씩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고, 하나님 안에 있을 때 비로소 내 영혼이 안전하고, 세상이 줄 수 없는 안식과 샬롬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끝으로 사모님과 보라를 하며 사모님의 이야기들을 통해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저의 고민이나, 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꺼내놓으며

저의 삶을 하나님 안에서 다시 바라볼 수 있는,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들이었어서 감사했고, 함께 보라를 나누어주신 사모님과 보라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간증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윤00 사모
할렐루야 아멘 참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윤00 사모입니다. 제가 주빛교회에서 처음으로 간증을 하게 되었어요. 이런 엄청난 일을 우리 윤00 전 간사님, 청년께서 이제 대전으로 오기로 딱 결단을 하시고 저희 목사님께서 이제 질문을 딱 던지셨습니다. 자 종0야 너 누구랑 보라 할 거야, 보라 누구 가르칠 거야 했는데 “저요? 사모님이요” 이렇게
담대하게 얘기를 해서 제가 감사히 우리 윤00 청년께 보라를 잘 받았습니다. 그래도 매 시간이 간증이 넘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시간마다 성경도 나눔도 했지만 하나님께서 윤00청년이 서울에 있을 때 1년 동안 어떤 일을 하셨는지 그렇게 간증도 듣게 되었고 저도 또 살면서 소소하게 하나님이 일하심에 대한 간증을 나누는 그런 매 시간마다 참 행복했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 창세기 1장 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십니다. 아멘 저는 이 사실을 믿습니다. 정말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이십니다. 저는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가 되심을 확실하게 믿습니다. 8과의 모든 내용을 나눌 때마다 정말 우리 인간은 참 연약하구나 많이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가운데 역사하신 그 하나님을 매 시간마다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1과에서는 태초에 하나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2과에서는 보시기에 심이 좋았더라라고 고백했던 그 하나님의 심령과 우리
3과 하나님의 품을 떠나
4과 두려워하여 숨어버리고
5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감당하셔서 사망에서 생명을 더하시고 영생을 도와주신 것들을 우리가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6과 영원히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아담이 돌아오기를 계속 기다리고 계시고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아버지, 그래서 우리가 돌아왔을 때 우리에게 금가락지를 끼워주시고 새 옷을 입혀주시는 그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7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는 이유를 통해 우리가 연약할 때에도, 여전히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도,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된 삶을 살아갈 때에도, 하나님께선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신다는 그 끝없는 아버지의 사랑을 믿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7과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느니라 그리고 또 마지막 8과에서 그래서 우리는 이젠 믿음 안에서 자라나야 합니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나눴습니다우리 여기에 모인 모두는 다 하나님을 만난 존재 아닙니까?태초 하나님이 만드시고 예수 그리스께서 우리에게 구원 주심을 우리는 믿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여기에서 정체되어 머물러 있는 존재가 아니라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성숙을 이루며 자라나는 존재가 되어야 함을 우리가 8과를 통해 나누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날마다 기도하는 기도 제목은 진짜 예수님 닮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우리의 모델 되시고, 우리의 주님되신 예수님은 날마다 성장하며 날마다 믿음의 성숙이 일어나는 우리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때로는 우리의 삶, 우리는 인생을 여전히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인생을 넘어 영생을 살아가기도 하지만, 인생을 살아가며 만나는 고난들이 우리 삶 가운데 있을 줄 믿습니다. 하지만 오갈 데 없이 막혀있는 것 같은 우리의 상황 가운데서도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신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되심을 확신하며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젠 인생을 넘어 영생을 사는 존재인 우리가 믿음의 성숙을 이루어 자라나가며 예수님을 닮은 저와 우리 모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또한 우리 종0청년과의 나눔 속에서 날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비전이 무엇인가 날마다 하나님께 묻는 그 모습을 보니까 하나님이 저 순수한 믿음을 얼마나 기뻐하실까 또 많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이 격려해 주고 싶고 앞으로 하나님께서 부르신 그 자리를 나갈 때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귀하게 사용되길 같이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간증을 서는 이 순간까지 하나님이 열어주신 그 말씀 가운데 날마다 충만한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김00 전도사
안녕하세요 이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양육을 마친 김00 전도사입니다. 저는 이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를 통해서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끊임없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각 사람마다 하나님을 만났던 관계나 계기는 다 다를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 처음에 하나님을 만났을 때는요
신과 인과의 관계, 피조물 관계, 사랑보다는 저에게 좀 무서운 하나님으로 다가왔어요. 창세기는 다 내용을 알고 있었고, 그런 가운데서 하나님이 나를 지으신 목적도 알겠고, 그 안에 무엇이 일어났는지도 알고 있었는데 보라를 통해서요
세밀하게 그 과정을 보고 더 나아가 하나님이 메시지를 더 들었을 때 하나님 날 그냥 피조물로 만들고, 명령하고, 끝나는 존재가 아니구나 그 안에 무조건 사랑이 있었고 그 사랑을 내가 어떻게 살아야 될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그 지식을 배운다는 개념으로, 깨달음으로써 하루하루가 생각하는 게 달라지더라고요. 정말 놀랍게도요 사소한 거지만 작은 거지만 그 안에서 하나님을 찾을 수 있다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보라로 이렇게 시작하라고 권면 받았을 때요
그렇게 내키지가 않았어요. 책을 먼저 받았을 때 내용을 읽었을 때 그냥 성경 말씀이고 그냥 성경 공부하는 거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별 기대감이 없었는데 그런 게 아니더라고요. 진짜 하나하나까지 또 중요한 건 이걸 통해서 하나님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할지를 생각하고 제가 놓치는 부분을 다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를 통해서 다 알게 된 것 같습니다. 혹시 지금도 보라를 안 하신 분이나 아니면 보라를 고민하신 분이 계신다면요
부담 갖지 않고 진짜 편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변화가 옵니다.
그 안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시고요
하루하루가 보라를 하면서 또 내가 내뱉은 말이 달라지더라고요. 전에는 부정적인 말도 하고 하나님 그냥 잘 모르겠어요라는 대답이였지만 이제는 앞선 말 보다는요 하나님 함께해 주세요 말이 되더라고요. 하나님이 이 땅을 지으시고 우리에게 다스리라고 하실 때 항상 같이 있었고요.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 먹고 추방당했을 때도 하나님은 뱀한테만 저주하고 아담과 하와한테 저주를 하지 않았어요. 우리는 그 과정이 다 나에게 실연인 줄 알았는데 실연이 아니라 하나님 또 다른 저에게 기회를 주신 거고 또 그 안에 사랑을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끝으로 복음이 우리 안에 들어가면요 보라 통해서 올바른 복음이 들어가면 우리의 삶이 변해지고 저처럼 이 앞에 간증 나왔을 때 그 감동을 한 번 더 느끼게 될 거라고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간증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주신 하나님과 또 이 모든 것을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민00 전도사
안녕하세요 보라 간증을 하게 된 민00 전도사입니다. 우선 저의 신앙생활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자면 저는 예수님을 15살에 만나서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햇수로는 지금까지 12년의 신앙생활을 했지만 좀 부끄럽게도 신앙생활 동안 성경 공부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신앙이란 이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를 만나기 전에는 찬양과 기도에 좀 초점이 맞춰져 있던 것 같습니다.찬양이 그냥 좋아서 찬양단을 하고 찬양하고 하나님과 소통하는 것이 좋아서 하나님께 기도드리던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말씀이 없어서 찬양단을 하면서 또 기도 생활을 하면서 좀 약간 지쳐가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번아웃되어서 항상 하나님을 떠나려고 하고 도망가려고 하는 저의 모습을 좀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군에 입대했을 때는 정말 신앙생활이 많이 무너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주일이 되면 당직 근무를 잡아서 이제 일을 하고 또 이제 근무 지침을 잡아서 그 시간에 예배를 드리지 않고 잠을 자곤 했습니다.
그리고 또 이제 20년도에 비대면 예배를 드릴 때는 정말 온전한 모습으로 예배드리지 못하고 정말 흐트러진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예배드렸던 그런 모습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를 하면서 그것이 저에게 말씀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 모습이 있었구나라는 것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제가 신학이라는 소명을 받고 사역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 당시 이제 청소년부 아이들과 교제하고 이렇게 항상 즐겁게 놀면서 함께 했었는데 그 안에서도 저에게 말씀의 기준이 명확하게 서지 않았기 때문에 저가 번아웃이 되고 많이 지쳤던 저의 모습을 다시 한 번 하나님께서 직면하게 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는 이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를 하면서 정말 말씀을 기준으로 사는 삶이 무엇인지 적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일 기억에 남았던 것은 정말 저가 샬롬의 상태를 누려야겠다
정말 모든 것이 완벽한 샬롬의 상태를 제 안에서 이루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제 말씀 선포하는 자리도 많을 거고 이제 아이들과 깊이 교제하면서 이제 복음을 전해야 될 텐데 제가 먼저 말씀의 복음으로 기준을 잡고 아이들과 함께 교제하길 원합니다. 그리고 이제 저는 성도님들 앞에서 약속 한 가지를 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제 우리 아이들과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성경 공부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 아이들과 그냥 단순히 교제하고 노는 것만이 아닌 정말 복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복음에 대해서 교제할 수 있는 그런 전도사가 될 수 있게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이00 청년
보라를 시작하기 전에는 별생각이 없었습니다. 그전에 해보았던 성경공부하고 비슷한 방식으로 가겠지라는 마음이 먼저 들었고요. 전도사님과 하면서 내가 이걸 앉아서 왜 하고 있을까 얻어 가는 것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처음 들었던 거 같습니다. 그러나 하면서 느꼈던 것, 얻어 가는 것이 있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에 대해서 머리로만 아는 것 외에 가슴으로 느낀 적이 얼마나 있었을까라는 부분이 이었습니다. 물론 신앙생활한지 정말 얼마 안 되었고 짧은 시간이긴 했지만 이 시간 동안 내가 내 스스로 나는 알 건 다 안다고 여겨지던 부분이 보라를 하면서 하나님에 대해서 몰랐던 부분을 한 가지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그동안 어떤 하나님을 믿었는가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지난 2년 동안 두려움의, 고난을 주시는 하나님을 먼저 떠올렸습니다. 그러면서도 고난을 몇 년 동안 주신 이유에 대해서 내 스스로가 하나님에게 질문을 솔직하게 던진 적이 있었을까라는 부분이 컸던 거 같아요. 사고 이후에 거의 1년 정도를 방안에만 있었다 보니 슬픔이라는 감정이라도 느꼈는데 갈수록 감정이 메말라가져 있는 상태였고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는 표현을 예전에는 조금이라도 했었는데 지금은 별 반응을 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애써 하려고 해도 잘 안되는 부분들이 많았고 그러면서 하나님에게 기도를 드릴 때 내가 묻고 싶었던 질문을 안 하려고 했던 거 같습니다. 제가 가장 하나님께 묻고 싶었던 질문은 고난 주셨던 이유가 궁금해요였던 거 같아요 화가 난다기보다는 단순히 궁금해서 여기서 내가 무엇을 얻어 갈 수 있는지 궁금해요라는 것이었어요. 그냥 차라리 물어볼 걸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동안 묻지 않고 하나님한테서 멀어져있던 그 시간들이 물어봐 봤자 별 의미 없겠지라고 제가 스스로 판단을 내렸는데 지금은 아니에요 스스로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께 물어보고 질문을 하면서 머리로 기억했던 신앙이 아닌 가슴으로 와닿는 신앙을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려고 합니다. 신앙은 누가 스스로 숟가락 떠먹여주는 게 아니라 자기 스스로가 하나님께 묻고 살아가면서 찾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요즘 감정 표현, 기도할 때 하나님께 물으려고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좀 늦은 감이 없잖아 있지만 방금 얘기했듯이 다시 하면서 내 신앙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물론 그전에도 있었지만 지금 다시 빈 도화지에 다시 그려가는 것처럼 생각하고 살려 합니다.
욥기 42.:5 말씀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아멘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두00 청년
한 해 동안 감사한 일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00를 통해 하나님을 다시 만날 수 있게 해주셨고 하나님께서는 제가 대전에 오고 다시 교회를 다니기 시작할 때 제가 올린 기도들을 모두 들어주셨습니다. 사람들과 관계 속에서 용서를 배우고 매 순간마다 하나님의 사자가 되어 좋은 말씀을 선포해주시는 목사님을 통해 겸손함을 배우고 인간관계를 단절하고 싶었던 순간 속에서 다시 용기를 주시고 다른 누군가를 전도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사회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험들을 토대로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을 모두 무너뜨리셨고 하나님, 공동체 그리고 사람들의 나약함을 이해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다시 멀리 날아 하나님 품에 돌아오게되었습니다. 그 넓은 품에 다시 품어져 있을 때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조금더 자세히 알고 싶어졌고 보라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보라를 하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바로 샬롬이였습니다. 보라를 하신 분들은 내 위에는 하나님, 내 좌,우 에덴과, 하와, 그리고 내가 다스려야 하는 것 이 모든 것들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상태를 샬롬이라고 하지요. 하나님께서는 제게 에덴을 주셨습니다. 2학기가 들어서면서 학교 기숙사에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했습니다. 기숙사에서 지내다 보면 완치되었었던 아토피 증상도 다시 재발하기 시작했었습니다.  9월 중 일주일동안 새벽기도를 다니면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심히 좋은 목장모임과 청년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주게 해 달라고 좋은 집을 얻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넓은 옥탑방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직 제가 여자친구는 없지만 대신 하나님께서는 00를 전도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 어느 것도 하나님 없이는 온전하지 않으며 하나님없인 샬롬의 상태를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물질적인 것을 벗어나 하나님께서 진정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기도하고 행동할 때 비로소 샬롬의 상태에 이를 수 있다는 것 또한 알게됐습니다. 사실 아직도 제 마음속 심장 한가운데에는 커다란 구멍이 있습니다. 제 가장 나약한 모습을 지금도 기록하고 걱정해주시는 하나님께 항상 죄스러운 마음입니다. 보라를 통해 제 모든 생각과 편견을 무너뜨리고 다시 지으시는 하나님을 통해 다시 자라나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성격은 보다 세심하게 배려하고 감수성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학창시절에서부터 25살이였던 작년까지 공동체생활, 사회생활을 통해 답습해온 제 생각과 행동들이 남과 다름의 차이를 인정하지 못할 때 너무나도 힘들고 고난의 연속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매번 주시는 고난의 상황속에서 마음이 병들어 갈 때마다 사람을 미워하고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내게 왜 이런 생각과 마음을 주시는지, 매주 주시는 말씀을 통해 진심으로 기도하고 눈물을 흘리며 분명 다 나았을거라고 확신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무너지는 제 자신을 보며 스스로에 대한 끝없는 자기혐오와 절망에 늪에 빠져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젠 변치 않고 영원히 믿는 것은 광야를 지나며 라는 찬양 가사 중 ”주님만 내 도움이 되시고, 주님만 내 친구 되시는” 가사처럼, 제 모든 자아를 깨시고 지금은 잘 모르지만 언젠가 시간이 지나고 과거의 저를 바라보게 되었을 때 이 또한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저를 장성한 사람으로 자라나게 하려 하심이었다고 확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머나먼 광야를 지나 오직 주님 뜻만 이루어지고, 나를 통해 주님의 뜻을 역사하실 수 있는 제 모습을 간절히 바라면서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박00 청년
 전 기독교 대안학교 3곳을 다녔고 대학교를 다니고 공무원 시험준비를 했습니다. 시험준비를 할 때 이 길이 내 길인가 하나님의 인도하신 길인가에 대해 기도했었습니다. 시험이 끝난 뒤 지친맘을 달래러 00가 사는 대전에 오게 되었습니다. 예전 대안학교에서부터 뽀로로처럼 놀았는데 머리도 복잡하고 앞으로 뭘 해야하는지,계속 공부하는게 맞는지,생각이 많아져  뽀로로처럼 놀면서 쉬다가 다시 한번 시험을 도전할지 아니면,다른길을 찾아볼지 생각 정리를 할겸 대전으로 왔습니다. 00가 다니는 교회에 갔을 때 그냥 잠깐 지내면서 예배드릴 곳 그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잠시 쉬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었고 굳이 공동체에 속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처음 목장모임을 할 때 목사님네 집에서 한다길래 가기가 싫었습니다. 지루한 성경 이야기하겠지 라고  혼자 생각하며 안가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00가 자꾸 가자고 목사님 재밌으신 분이라며 강제로 대리고 갔습니다.가서 한주간 삶을 나누고 말씀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처음은 따분했습니다. 빨리 끝나고 피시방가서 롤 할 생각에 집중하지못했습니다. 2주가 지나고 고향에 내려가려고 생각했을 때 다시 목장모임을 했습니다. 그 때 목사님이 인생과 성경에 대해 알려주시면서 보라를 해보라고 권유 하셨습니다. 너무 하기 싫었습니다. 목사님의 아들이어서 성경 공부를 어렸을 때부터 강제로 매일 하고 고향 교회에서 어릴 때부터 모든 성경 공부 프로그램을 하면서 이제 어느정도는 알지 들은게 많으니까, 성경공부는 저에게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목장모임에서 보라를 하지 않겠다고 하면 한 대 맞겠다 싶어 일단 하겠다고 했습니다.그렇게 보라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인지 종화간사님과 보라를 한다고 하길래 그나마 두려움이 조금은 사라졌습니다. 총 8과 8주동안 보라를 할 때 지루하겠다. 내가 다 아는 내용 나오겠지 하며 교만한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하지만 생각과 다르게 제가 보지못한 것 알지 못한것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지식을 배운 것 뿐만아니라 저의 나약함, 교만함, 나태함을 보았고 제가 그동안 신앙생활을 얼마나 안지켰는지 얼마나 망가졌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예전 대안한교 기독교학교를 다니며 신앙훈련 받을때 목사님들이 학교울타리를 벗어난다면 사탄의 유혹이 온다. 그래서 마음판에 주님을 새겨놔야 신앙을 유지할 수 있다했습니다. 학교다닐 때에는 잘 지킬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대학교 갔을 때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주일만 교회 가야지 딱 이정도로만 신앙생활을 했었습니다. 그 뒤 지금까지 일요일만 교회에 나가서 그냥 1시간 예배드리고 끝이었습니다 주일만 예배를 드리면 되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8주간의 여정 보라를 통해 생각을 완전히 고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마음 문을 열고 계셨고 내가 그 문을 닫고 있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형식적이게 주일 예배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그 예배를 드리는 자세와 마음이 더욱 중요하단걸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공동체의 중요성을 배웠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더욱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면 얼마든지 샬롬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탕자가 아버지에게 용기내어 용서를 구한것처럼 저도 하나님 아버지께 용기내어 주님의 사랑과 은혜 받기를 소원합니다. 앞으로도 신앙을 잘 지키는 하나님의 자녀 주빛교회청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권00 청년
먼저 제가 주빛 교회에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에 대해 나눠보려 합니다. 8월달에 동기들을 따라 우연히 들렀던 주빛 교회에서 우연히 또 다른 동기인 윤종화 간사님입니다. 그 당시 목요일 소통기도회로 간사님이 교회에 계셨고, 그렇게 약 2년 전 즈음 잠깐 보고 한동안 보지 못했던 간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이곳에서 사역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계셨던 목사님과도 함께 긴 이야기들을 나누게 되었는데, 그때 목사님으로부터 들었던 목사님의 이야기들과 목사님의 목회관이 저에게는 도전이 되었고, 저의 발걸음이 이곳 주빛 교회로 향하게 하는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목사님의 말씀과 간사님의 사역 하는 모습이 궁금했던 저는 그 주 주일에 처음 이곳 주빛 교회에 왔습니다. 저는 많은 것들에 놀랐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와닿았고 지금까지도 참 감사한 것은 바로 공동체의 따뜻함이었습니다. 저를 반겨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던 공동체의 그 따뜻함이 저의 마음을 붙잡았습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또 한 주를 나와 1부 예배도 드리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아이들이 예배드리는 모습을 통해 저의 마음을 또 한 번 붙잡았습니다. 그렇게 3주째 되는 날 이 교회에 정착하게 되었고, 드럼 반주와 1부 예배 교사의 자리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보라 이전의 저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보았을 때 그저 교회에 있기를 좋아하는 철없는아이였습니다. 모태신앙으로 교회에 가야 하는 것이 당연했던 저는 시골 교회를 다니며 몇 명 없는 아이들과 항상 어울리며 놀기에 바빴습니다. 중학생이 되어 그 시골 교회에서 나와 중고등부 예배가 있고 논산에서는 나름 크다 하는 규모의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처음 드럼을 배웠고 찬양팀을 하게 되었습니다. 드럼을 접하면서 많은 변화들이 찾아왔습니다. 찬양, 기도에 뜨거움이 생겼고, 뜨거움이 점차 커지며 고3이 되었을 땐 찬양 사역에 대한 비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신학과를 가게 되었고, 군 복무를 마치고 부여에 위치한 작은 시골 교회에서 첫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아동부사역을 시작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또 경험하게 되었는데 그때 당시 아동부 아이들을 담당하며 아이들에게 있는 아픔들을 볼 수 있었고 그 가운데 그 아이들을 바라보는 제 마음 가운데에는 아이들을 향한 사랑이 있었음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안에는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달리 하나님을 향한 뜨거움은 여전히 부족했고 하나님을 조금이라도 더 잘 전해야겠다는 마음과 노력보단 어떻게 이끌어 가야 할까를 고민하며 그저 교회에서 공동체와 함께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모습들이 더 컸던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아동부를 담당해 사역하며 어느덧 2년의 시간이 흘러 그곳에서 사임을 했습니다. 그 후 주빛교회에 왔습니다.오고 난 이후 보라를 하고 난 이후 변화된 저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 보았을 때는 조금은 성숙해진 아이와 같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여전히 미성숙하고 부족함 투성입니다. 하지만 이전의 삶과 비교해볼 때 제 자신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 되었고, 제 연약함을 더 보게 되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좀 더 알게 되었으며 이제는 내가 정말 하나님에 대해 더 간절한 마음으로 복음을 이해하고 묵상하고 증거해야 함을 깨달았고, 내게 맡겨진 한 영혼 한 영혼을 대하는 마음이 변화되어가고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보라를 통해 받은 은혜를 흘려보내는 사람이 되어야 함과 내가 내 인생의 하나님이 되려 하고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려 하는 죄악들을 끊어내고 회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내 안에 살아계신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그분의 능력과 지혜로 풍성한 삶을 살아내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전히 부족하고 겁이 많은 저이지만 목사님께서 늘 외치시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라는 이 고백과 같이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지만 우리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은 하십니다.능히 이루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우리를 사랑으로 품으시는 하나님만 의지하는 주빛공동체되길 축복합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1) - 고00 청년
보라 간증을 하기에 앞서, 보라를 통해 은혜받은 부분을 나누기 위해 잠시 제 성장스토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친가로는 믿음의 3대, 외가로는 믿음의 4대째 신앙의 집안에서 자랐고, 그로 인해 주일에 교회를 가지 않으면 밥을 안주는 집에서 자랐어요. 그러다보니 중3때쯤엔 사춘기가 와서 더 이상 수련회고 뭐고 하나님이 실제로 있지도 않은 것 같은데, 이딴 사기극에 놀아나지 않고 내 인생을 살겠다려 교회를 때려치려 했습니다. 그러나 매주 교회에 갈때마다 3년동안 데리버거세트를 사주셨던 교회학교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속는셈치고 수련회를 가서 하나님을 찾아보자”라는 간곡한 부탁에 고마워서 속는셈치고 수련회에 갔습니다. 그래서 갔다가 “어차피 없는 존재이신거같은데, 살아계시다면 나 만나주시고, 나 만나주시면, 당신이 시키는거 뭐든지 다하는 주의 종이 되겠습니다.”라며서원이 뭔지도 모르던 시절, 저 스스로가 만든 절벽끝에서 약속을 했습니다. 그 결과, 은혜로 주님이 인격적으로 절 만나주셨고 방언까지 선물로 받으며, 제 평생을 하나님을 위해 살겠다고 말씀드렸어요, 신학교에 가게 된거죠.그래서 신학교 초반부터 당진에 있는 20명정도 규모의 개척교회로 가서 사역비를 받지 않고, 7년동안 간사사역을 했습니다. 간사생활을 하던 대학교시절엔, 영혼을 구하겠다는 구령의 열정 하나만으로 받은 돈에서 4년간 당진-대전을 매주 왔다갔다 했던 교통비를 빼고, 밥은 편의점을 전전하면서 식비를 아껴서 아이들에게 매주 간식을 사주었고 그러다 속이 허해질때면 죽을 먹으며 허기를 달랬습니다. 그만큼 영혼 사랑하는 법을 배웠죠. 흰돌산 기도원이란 곳도 알게 되어서 약 7년동안을 매년 연2회씩 참석해서 은혜도 받고 제 신앙을 지키기 위해 예수피를 붙잡고 발버둥치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인본주의적인 설교보다는, 성경에 나온 그런 원색적인 복음이 너무 좋아서 힘들어도 하루 기도 1시간을 성공해야 내 영혼을 지킬 수 있다는 그런 말씀을 믿고 그대로 살고자 무던히 노력했습니다. 주일뿐만 아니라,새벽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배, 속회예배까지 모든 공예배를 목숨처럼 지켰고, 그 개척교회에 있으면서 대학생활을 하며 번 모든 장학금과, 간부로 군생활을 하며 벌었던 많은 돈들도 받았던 은혜가 감사해서, 하나님이 필요한 곳에 쓰시도록 주님께 정말 다 드렸습니다. 근데, 이상한건 그렇게 살아도 행복하지가 않았습니다. 예수믿으면 행복해진다는 걸 어릴 때부터 지겹게 들었고, 성경도 그리 말하는 것 같은데, “왜 나는 정작 행복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점이 생겨서 그 당진의 개척교회를 나와 대전에 이사와서는 1년동안 청소년부 전도사 사역을 했습니다. 대전에서 사역하는 동안에는 대학시절부터 7년동안 내가 스스로 만들었던 율법을 깨부수고 누릴 것은 누리며 살았고, 극단적이었던 의무주의에서 해방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역을 하면서 복음으로 자유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경험했었고, 예수님이 날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고 사흘만에 부활하셨다는 사실 하나를 믿기만 하면 그 어떤 죄로부터도 자유해질 수 있다는 복음, 그 사실 자체가 제 가슴을 설레고 뛰게 했기때문에 사역이 행복했습니다. 또 제가 복음으로 행복해지자, 양육하던 청소년부 아이들 30명이 주님을 만나고 변화되가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이 느껴져서 국내 단기선교를 계획하는 단계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군생활 2년반부터 대전에서도 이어진 수년간의 타지생활의 외로움 끝에 저는 결국 결혼전에 연애하던 지금의 아내와 과속하는 실수를 범해버렸고, 하나님께 너무 죄송하고 부끄러워서 제 잘못을 인정하고, 사역을 관두며 평신도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보라 공부를 하다보니 이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아담이 하나님을 배신하고 선악과를 먹은 이후, 하나님이 아담을 찾아왔을 때, 아담은 말했데요.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근데 이 말씀이 남일같지 않았습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2) - 고00 청년
왜냐하면 저도 7년의 사역을 마칠즈음 지었던 죄로 인해 도망치다시피 사역을 내려놓고, 다른 일을 찾아 헤멨었기 때문입니다.그냥 아담이 벗었으므로 부끄러워했던 것처럼 저도 제 자신이 부끄러웠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 설교의 가치관은 “성경지식만 전하기보다, 삶으로 경험한 말씀과 은혜를 나누자”라는 것이었기 때문에, 설교단 위에서 간음하지 말라는 십계명을 정말 그 누구보다도 강력하게 전해놓고, 설교단 밑에서는 타지에서의 홀로사는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결혼전에 아내와 지금의 예성이를 가진 것에 대해서 너무나도 부끄럽고 수치스러웠습니다. 또, 아담이 두려워했다고 했는데, 저도 두려웠습니다.남들이 전도사씩이나 돼서는 과속이나 했다고 수근거릴 것 같고, 정말 사랑했던 청소년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전도사가 본이 안된다”며그동안 제가, 정말 목숨걸고 했던 모든 사역의 순수한 진심이 부정당할까봐 두려웠습니다. 게다가 대전에서는 1년간 사역을 했는데, 1년동안 정말 내 새끼들처럼 아끼고 매일 이름불러가며 기도했던 중고등학생 30명이 저에게 실망할까 두려웠고, 부족한 저를 신뢰하고 마음문을 열어주었던 아이들이 이제 막 하나님을 경험하기 시작했는데 이런 저 때문에 실망하고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게 될까봐 두려웠습니다.그래서 아담이 벗었고 두려워서 숨었던 것처럼, 저도 사역하던 교회 그 누구에게도 부끄럽고 두려워서 사역을 때려치는거라 말 못하고, 그저 전임사역자의 길이 내 길이 아닌 것 같다라는 거짓말을 하며, 담임목사님조차 속이고 사역을 내려놓고 나와버렸습니다.그런데 보라를 하다보니, 제 가슴에 박히는 질문과 말씀이 있었습니다.Q.“하나님께서는 배반한 아담에게 어떻게 하십니까?” A. 하나)하나님은 찾아오십니다. 둘)그리고 이름을 불러주십니다.  셋)가죽옷을 지어 입혀주십니다. 제가 사역을 내려놓고 교회도 안가는 가나안성도가 되어있었을 때, 김광영 목사님의 전화심방을 통해 하나님은 제게 다시 먼저 찾아와주셨고, 평안하냐며 제 이름을 불러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교회에 와서 그 누구도 저희를 비난하거나 뒷담화하지 않고 작은 생명, 예성이를 축복해주고 축하해주시며 저희의 수치를 덮는 가죽옷을 입혀주셨습니다. 저도 모르게 스스로 만들었던 “사역자는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라는 의무주의, 율법주의에 저를 가둬놓고 살다가 저의 죄성으로 인해 넘어져 크게 다쳐서  아파서 사실 제 영혼은 많이 울고 있었어요. 근데, 그런 저에게 하나님은 다시 또 찾아오셨고, 제 존재를 그대로 인정해주셨으며, 가죽옷이 되어 우리의 죄와 수치스러움을 덮는 예수님을 다시 기억하라고 보라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몇마디만 더하고, 찬양으로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예수님이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 이라고 하셨는데, 이전까지는 글로만 알았다면, 오늘은 주빛 공동체의 격려를 통해, 목사님의 말씀과 보라를 통해 이렇게 말씀해주시는 것 같아서 정말 평안해졌습니다.“너도 이제 샬롬을 풍성히 누려도 돼” 온갖 두려움과 부끄러움속에 살고 있는 분이 이중에 혹시라도 계신다면 이런 따스한 말을 건내며 다가오시는 예수님과 복음으로 자유하시길 추천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전00 전도사
 안녕하세요. 25살 전00 전도사입니다. 현실에 부딪히는 일들이 잦아지면서 사역자 이전에 한 사람으로 지음 받았기에 성도님들과 같이, 어쩌면 그보다도 더 연약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의 기대 속에 그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도 하며 때로는 노력에 비례한 성과가 나타나지 않아 삶에 대한 이해를 잃어버릴 때,  저는 다시금 누구를 바라보고 있으며 어떠한 관점으로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성찰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에 대해 그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는 완전하신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그 관점이 궁금했습니다. ‘보라’를 하며 ‘나’라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바라보시는지, 그리고 지금까지 내가 하나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에 대해 떠올려보게 되었습니다.  늘 ‘하나님’ 이라 하면 ‘사랑의 하나님’, ‘기적의 하나님’, ‘구원자’, ‘아버지되신 하나님’ 등 많은 것들을 떠올릴 수 있었으나, 말씀으로 채워지지 않았기에 그 하나님이 나의 곁에 언제나 동행하고 계시다는 것을 잊으며 살게되었습니다. 늘 아는 이야기와 같은 성경 내용에 흘려보냈던 구절들을 자세히 살펴 보면, 인간이 말하는 사랑한다는 그 마음 이상으로 나를 살피고 돌보셨다는 사실에 놀랄 수밖에 없었으나, 그토록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지금 현실에 치우쳐져 있는 ‘나’를 바라보며 진짜 현실을 바라보지 못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죽기까지 사랑하신 하나님과 그 이후에도 나를 끊임없이 용서할 뿐만 아니라 나보다도 더한 고통으로 늘 나를 걱정하며 이끄시는 하나님께 ‘왜 나의 인생은 여기까지 인가요?’ 라는 원망을 던지게 되는 제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를 붙드는 하나님에 대해 알게되며, 이제는 어떠한 길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 조금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보라’를 마치며 제게 찾아온 하나님은 ‘동행하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모든 것을 이해할 수조차 없고 알면 알수록 새로우신 하나님은 내가 버리고 간다고 해서 버려지는 존재도 아니며, 내가 잊는다고 해서 잊혀지는 분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내가 나 자신을 버릴 때도 그 죽어진 몸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나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기뻐하신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어려운 삶에 혼란스러워 질 때에도 나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나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저의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나누어주기를 소망합니다. 그렇게 성령에 충만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동행하여 하나님의 길을 온전히 걸어간다는 저의 이름처럼 살게 하실 줄 믿습니다. 아멘!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박00 청년
안녕하세요. 저는 스물두살 박00 청년이라고 합니다. 저는 보라를 하기 전 제 마음이 좋지않았습니다. 성경공부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에 하기가 싫었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다시 신앙생활을 하려하니 그랬던것같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군대에 가서 저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라는 핑계로 예배에 갈 수 있었지만 가지 않았고 막내 생활을 할 때는 온라인으로 할 수가 없다는 핑계로 짬이 차서는 자야한다는 핑계로 신앙생활을 하지않았습니다. 그렇게 1년 6개월을 신앙생활을 하지 않다가 다시 하려고 하니 힘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간사님이랑 보라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생각과는 다르게 너무 좋았습니다. 성경공부라고 생각해 지루할 것만 같았던 시간이 언제 지났는지도 모르게 흘러갔습니다.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한 창세기 말씀이 다 아는게 아니였구나 싶었고 마냥 무겁기만 할 줄 알았던 그 자리가 내 마음을 편히 털어놓고고 말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참 좋았습니다. 보라를 하면서 다 안다고 생각했던 그 말씀들이 그게 다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제 마음에 말씀이 들어왔고 자연스럽게 말씀이 생각나 삶에서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화가 나고 짜증날때면 화를 내기 바빴던 저 이지만 보라를 통해 은혜 받았던 것을 떠올리며 인내하고 참다보니 하루가 평안하게 지나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위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님은 결코 내 곁을 떠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어 하나님과 멀어졌을때에도 아담은 숨기바빴지만 주님은 먼저 아담을 찾아가 손을 내밀었듯이 제가 주님의 곁을 떠나 살아갈때에도 주님은 제 곁을 찾아오셨고 보라를 했던 과정에서 손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내가 떠나면 주님도 나를 떠날줄알았지만 내 곁을 떠나지 않으셨고 내가 다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와 같이 주님을 떠나며 살아가고있는 영혼들을 떠올리게 하셨고 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게 ㅎ하셨습니다. 나도 보라를 통해 신앙이 회복되었던 것처럼 그사람들에게도 보라를 할 수 있는 기를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온 탕자 이야기를 하는데 내 이야기를 여기에 써둔것처럼 느껴졌고 그때 많은 위로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탕자 이야기 또한 많이 들은 이야기라 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그 생각이 교만한 생각이라는 것을 깨닫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탕자가 다시 용기내에 아버지께 돌아온 것처럼 나도 용기를 받아 다시 주님앞에 갈수있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고난은 축복이라는 말을 들으며 , 어떻게 고난이 축복이지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고난을 통해 주님을 생각하고 다시 주님께 나아갈수있다는 것이 축복임을 깨닫고 축복받은 자로서 주님앞에 바로서야겠다는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이 지나면 다시 예전의 삶으로 돌아갈수있지만 다시 잘해낼수있도록 말씀을 더욱더 사모하고 주님을 잊지않고 살아가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김00 청년
안녕하세요.저는 벌써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3번째 과정을 마치고 간증 자리에 서게 된 김00 청년이라고 합니다. 사실 3번째 간증의 자리이다보니까 이전에 간증들과는 어떻게 다르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는 솔직한 저의 이야기를 통해 간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하며 간증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이번 보라는 조금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주빛교회를 다니게되며 전도사님이였던 김광영 목사님을 만나게 되고 6년이 지나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가까이 오는 동안 목사님과 성경공부를 했던 것도 처음이고 목사님 앞에서 이렇게 울어본 것도 손가락 안에 꼽힐정도로 적었습니다. 목사님께서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성경공부를 제안하셨을 때 저의 솔직한 심정으로는 8주를 또하라고? 나 이제 대학생이라 개강하면 시간도 없는데? 라는 마음이 들어 핑계를 대며 피하려고 생각을 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도님들께서도 아시다시피 우리 목사님께서는 한번 해야겠다고 마음 먹으면 꼭 실행하시고보는 성격이셨습니다. 어쩌다 정신차려보니 목사님과 보라를 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문득 간증을 준비하다가 보라를 진행하면서 하나님앞에 가장 많이 고백했던 말을 무엇이였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러한 고백들을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하나님 저 너무 힘들어요. 신앙생활하기 힘들고 제가 맡고있는 사역이 몇 개 없지만 너무 부담도 되고 그만하고 싶어요. 저 이제 그만시키세요 나는 지금 하나님보다 내 마음의 안정이 더 필요해요. 저 스무살인데 이제 좀 놀아도 되잖아요 하는 고백을 많이 하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보라를 하면 할수록 말씀으로 채워지기보다는 저의 이기적인 마음들로 가득차기 시작했습니다. 저라는 사람은 늘 사람들의 프레임안에 막내, 착한아이 같은 틀안에 갇혀 살았고 신앙생활을 해오며 알게모르게 쌓여왔던 것들이 사춘기 때 부모님한테 터지듯 목사님께 터졌다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모습들을 생각해보니 아무 존재도 아닌 나에게 자녀된 정체성을 주신 하나님앞에 감사함을 고백하는 것이 아닌 세상의 시선에 사로잡혀 살아왔던 것에, 그리고 하나님은 언제나 나를 위해 일하시고 마음의 문을 두드리며 기다리고 계신데 저는 그 문을 서서히 닫고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간증을 준비하면서 또 한번 들었던 생각은 내가 이렇게 깨닫기만 하면 뭐해 어차피 난 똑같이 방황하고 은혜 충만한척 착한척하며 척척척하며 가짜된 삶을 살아갈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참 저를 가만히 두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목사님과 보라를 통해 보라 강사와 유치부의 인도를 결단하게 하시며 계속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시더라고요. 이거 뭐야 나 쉬고싶은데 라는 생각을 할때쯤 저에게 주시 마음은 이렇게 나를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꾼으로 사용하셔서 흔들리고 상처된 나를 말씀으로 회복시키는구나 하며 여호수아 1장 9절의 말씀을 계속 떠오르게 하셨습니다. 내가 네가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말며 놀라지말라 내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아멘.
이 말씀을 제 안에서 끊임없이 떠오르게 하시고 묵상하게 하시며 제 안에 조금씩 담대함으로 말씀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특히 이번 보라는 저에게 회복의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함께 하는 공동체로 인해 방황하는 저를 붙잡아주시고 목사님과 보라를 통한 말씀으로 저를 회복시키셨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이 간증의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저를 말씀으로 회복시킨 하나님앞에 감사드리고 8주간의 여정을 함께 해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간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이00 목사
 저는 모태 신앙으로 태어나서 다른 계속 목회자의 길을 준비하기 위한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기도로 또한 저의 삶의 방향이 어디인지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기에 어머니께서 기도하셨던 기도의 제목들을 이루고자 신학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명확한 기도의 제목들이 아니었기 때문에 방황하고 실망하고 하나님의 길을 놓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한 영혼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이 아닌 그저 한 인간으로만 바라보고 불평과 불만의 삶이 연속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는 시간이 있었고 그 시간이 참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내가 이길 수 없는 어려움과 힘든 일들로 또 억울한 일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착하기만 한 사람은 세상에서 성공할 수 없다.’ ‘사역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담임목사님의 말이 하나님의 말이다.’라고 말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지켜나가는 것이 너무나도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중 김광영 목사님과의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 사랑이 나에게 계속해서 부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내가 알던 하나님과 다른 나를 사랑하시는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사랑의 변화는 내가 사역이라고 했던 행동들이 행위와 현상유지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한 영혼에 대한 사랑의 마음, 나에게 주신 사명과 하나님의 마음이 지금 나를 통해서 흘러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명확하지 않았던 삶이 확신으로 바뀌었고 사역을 통한 하나님의 마음을 흘려보내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내가 미워하고 싫어하던 사람들을 통해서도 나에게 말씀하시며 지금 내가 세상에서 하나님을 잃어버린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해 나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일들을 알지 못해 방황하던 삶을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껴보았던 보라! 많은 사람들이 잃어버린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깨닫는 시간으로 함께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유00 청년
전 아토피 피부병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자라오면서 피부로인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자존감이 매우 낮아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싫어하는 친구였으며 예배에 참석하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스트레스로다가와 주일이되면 항상 부모님과 갈등이 있었습니다. '저에게 하나님은이론적인 인물이였으며, 왜 사람들이 하나님을믿지? 하나님은 진짜 있는건가?'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 후 뜬금없이 학교 동기친구 한명이 '교회에 기타 칠 사람이 없는데 혹시 기타 칠줄 알아?' 라며 저에게 다가왔고, 그 계기로 인하여 기타치러 주빛교회에 가게 되어 지금까지 다니게 되었습니다. 군대가기 전에는 주빛교회를 다니면서 사실 목사님과 노는 것,얘기하는 것이 좋아서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리고 자대에 들어가고서 하나님을 지식적으로만 알았던 저는 쉽게 신앙생활을 지키지못하고 남들 눈치에 군대 생활을 하면서 지식적으로 알고 있었던 신앙심 마저도 바닥을 치게 되며 약 1년 8개월 정도 교회를 나가지 않았고 그렇게 의미 없는 시간들이 흐르며 복학하게 되고 이전에 목사님이 가끔 얘기하셨던 보라를 하자셨지만 전귀찮고, 싫어 계속 피하다가 목사님의 눈치에 처음으로 00누나와 보라를시작하게 되었습니다. 00누나는 없는 시간을 쪼개어 보라공부를 하려고 시간을 내주었는데 마음이 없던 저에게 보라공부를 하는 시간은 부담이었고, 온갖 핑계를 대며 보라를 자주 빼먹고, 그로인해 보라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몇 달이 지나고 목사님과 따로 보라공부를 하게 됐지만, 이때에도 보라에대한 마음이 크진않았으나 목사님과 약속한 시간이 다가오니 해야지하는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러던 중, 어머니께서 뇌출혈로 쓰러지시고 어머니 병간호를 하러 병원에 들어가며 보라공부를 다시 멈추게 되었습니다. 걱정이 많던 저에게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따뜻한 말로 위로를 해주셨고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었고 '그때 보라를 하며 배웠었던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들이 이런 이야기구나'라는 생각이 떠오르며 이번에 어머니가 퇴원하시면 다시 보라를 제대로 해봐야겠다는 다짐이 되었습니다. 저는 돌아와 목사님께 보라를 해야겠다고 이야기 드렸고 그동안 2번이나 보라를 중도 포기한 저는 다시 보라를 처음부터 시작하려면 필사를 해야한다고 목사님께서 이야기 하셨지만 이번에는 보라를 하고싶은 마음이 너무나도 컸었기에 필사를 하며 보라를 하게 되었고 1년정도의 시간동안 끝내지 못했던 보라를 잘 끝까지 마치게 되었습니다. 3번에 걸친 보라를 하며 느낀점이 참 많았습니다. 첫 번째로는 '착한 줄로 알았던 내 자신이 참 이기적인 사람이었었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많은 것들을 주셨고 좋은 믿음의 동역자를 주셨지만 나는 내가 좋을때 내가 편할 때만 다른 사람과 만남을 가졌었고 다른 사람의 시간과 약속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는 것을 비로서 보라를 하며 관계에 대해 배우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은혜의 자리에 참석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의 밑바닥을찍은 저는 더러운 옷을 입어 구정물이 튀어도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었습니다. 보라를 하며 은혜의 자리에 참여하는 것은 나의 영적감수성을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함이였다는 것을 알게돼 최대한 참여하려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하나님께서는 나를 계속해서 부르고 계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포기할 때쯤 여러가지 이유로 다시 신앙생활을 할 수 밖에 없도록 환경을 조성하시는 것을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내가 떠나려고 하면계속해서 돌아올 수 밖에 없도록 조성하셨었구나 내가 여러 번 등져도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탕자의아버지 같이 사랑으로 기다리고 있으셨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다림으로 사랑을 나타내셨던 것도, 내가 힘들었던 일을 통하여 외롭지 않음을 느끼게 해주신 것도 너무나 감사한 일 투성이였습니다. 앞으로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보라를 또 들은 후 보라 교사가 되어 부모님과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김00 청년
 안녕하세요. 저는 두번째 보라를 수료하게 된 24살 청년입니다.  이전의 신앙생활은 수요예배는 물론이고 주일 조차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말뿐인 크리스천이었습니다. 그러다 중학생 때 영적 체험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능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하나님은 이것도 하지마라 저것도 하지마라 제한을 두는 하나님어셨습니다. 왜 내가 하나님을 사랑해야하고 이웃을 사랑해야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행위중심의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 내가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이렇게 안하면 하나님이 안사랑하실거야하고 나 스스로 하나님이 되어 나 자신을 판단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 작년에 목사님을 통해 보라공부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보라를 하며 그동안 내가 알고있었던 하나님에대한 오해가 풀리고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까지 나를 사랑하시지하는 궁금증도 생겼습니다. 머리로만 알고있던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알게됐고 시간이 날때마다 말씀을 읽을까 말까했던 제가 크리스천이라고 말은 하면서 성경을 읽지않는다는 것은 말이안돼지!하면서 시간을 성경도 읽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저의 삶이 변화되는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에 나와 예배드리는 행위가 지루하고 형식적인것만 같고, 숙제라 느꼈던 제가 아침에 눈을 뜨면 잠결에 가장 먼저 하나님 사랑합니다. 라는 고백이 나오게 됐고 하나님도 나를 사랑하신다는 음성을 들으며 아침을 깨우곤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그렇게 힘들어했던 아침 묵상을 하고, 새벽에 일어나 예배를 드리기도 했습니다. 가장 크게 다가왔던 저의 변화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마음들이 생겨났습니다. 성경엔 복음을 담대히 말하라하는데, 하나님 생명책에서 저의 이름을 지우셔도 좋으니 저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진정으로 깨닫고 알기원한다는 고백이 터져나왔습니다. 눈물로 애통하며 기도하는 삶을 살고있습니다. 아마 이런 경험이 보라1,2과에서 만난 아담과 하나님의 관계와 같았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3과부터 아담이 하나님의 품을 떠납니다. 저도 제가 죄가 죄인줄 알아서 오히려 말씀을 멀리하고 기도하는 것을 꺼려하고 교회에 나오는 것이 부끄럽기까지 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제가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기를 원하셔서 주빛교회에 오게하시고 보라공부를 할 수 있게 인도해주셨습니다. 제 영혼이 바른길로 나아갈 수 있게 소중한 공동체를 붙여주셨습니다. 하지만 이전만큼 바로바로 하나님을 느끼기가 어려웠습니다. 스스로를 자책하고 자격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다 6과에서 돌아온 탕자내용을 다루면서 제 마음을 바꾸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탕자를 훈계하는 것이 아니라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는 구절을 읽으며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내가 생각했던 나의 존재와 가치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달랐다는 것입니다. 아들이 아버지 품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얼마나 수치스럽고 죄송스러운지 잘 알기에 아버지의 사랑이 내가 생각치 못했던 더 큰 사랑이었습을 깨달았을것 같습니다. 
 내가 어떠한 모습인지 하나님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그저 사랑스러운 하나님의 자녀라 말씀하십니다. 그렇기에 나도 나 자신을 정죄할 수 없고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할 줄 알아야함을 배웠습니다. 나를 사랑한다는것이 이전에는 겉모습이 예쁜것, 내면이 아름다운 것만이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나를 사랑한다는 것이 나의 영혼을 살리는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때로는 나의 영혼을 다치게 하는 사람을 끊어내는 지혜가 필요한 것도, 나의 영혼이 살기위해서는 날마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살아가야한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사실 여전히 아프기도하고 상처받는것도 하나님앞에 나아가는일도 많이 두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금씩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마음은 한결 평안해짐을 느끼고 하나님과 가까워져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서00 사모님
 저는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어려움 없이 살아온 지극히 평범한 인생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00 전도사님을 만나 6년여의 연애를 마치고 결혼을 하게 됨으로써 사역자 아내로서의 후반기 인생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이었던 사역자 아내의 삶은,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어려움과 시련들이 가득했고, 그로 인해 신앙(하나님)에 대한 회의감과 불만, 불평으로 매일을 지내며 사랑했던 남편마저도 미워하는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과 함께 대전을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김광영 목사님을 만나게 되어 상담을 시작하고,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를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그 날 그 자리에서 1과를 마치고 아산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첫 날 새벽 3시가 다 되어서 마치기까지 깊은 나눔들로 한결 가벼워지는 제 마음을 느끼게 되었고, 다음을 기대하며 매 주, 매 과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며 그 날을 마쳤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저희 부부는 2과까지만의 여정을 마치고, 아산에서의 1차, 여수에서 (온라인) 2차 . . . . 2과만 마치고 . . . . 의지를 갖고 임하지 못하는 저희의 모습을 안타깝게 여겨주시어서, 하나님의 은혜와 주빛교회 성도님들의 배려와 목사님의 헌신과 결단으로 여수까지 직접 내려와주셔서 1박2일이라는 빡빡한 일정으로 나머지 과정들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보라를 하기 전에는, 하나님 중심의 삶보다, 제 자신이 하나님이 되어 세상의 유혹들에 취해 어리석은 시간들을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제 위주로 살다보니 임신하는것도 내 잘못, 내 탓인줄로만 생각하며 자책하며 힘든 시간을 지내왔습니다.  그러나 주빛교회 올라인 청년부수련회부터 보라를 마치고 나서는, 나의 삶 보다는 하나님을 더 생각하고 내게 허락해 주신 이웃을 생각하며 주신 것을 누리며 나누기를 원하시는 그 샬롬의 축복을 확신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보라를 하면서 목사님과 주빛교회 성도님들에 중보기도를 통해서 저에게 하나님의 선물이자, 믿음의 증거인 자녀를 임신케 하여주셨음을 확신합니다. 사실 1박 2일동안, 몸이 따라주지 않아 많이 힘들고 불만과 불평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중보기도와 목사님의 인내해주심으로 잘 마칠 수 있었고, 보라를 하고 난 이후에 앞으로는 아주 큰 변화(역동적인, 방언, 입신 등)는 없지만, 제 삶에서 하나님을 인식하며 하나님이 허락해 주신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저희 가정이 되도록, 또 우리 가정에게 예비해 주신 한 영혼, 한 영혼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섬기며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보라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주빛교회 성도님들과 목사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이00 전도사님
 저는 모태신앙은 아닙니다.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치고 2학년이 되는 겨울 방학 때, 수련회를 통하여 그저 교회가서 예쁜 누나들 보고 찬양단하면서 집중받고 회식하는 것이 좋아서 다니던 이런 모습과 태도로 교회를 다니는 것은, 지옥가기 딱 좋은 인생이구나! 라는 깨달음으로 그저 신앙의 태도를 바꿔보자는 생각이 저를 사역자의 길로 인도해 주었습니다. 사역도 참 열심히 했습니다. 나름 잘 한다고들, 잘 했다고들 소리 듣는 평범했지만, 큰 사고 없는 무난한 사역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사역이 일이 되기 전까지, 복음의 확신이 흐려지기 전까지 열심히만 하는 것이, 시키는 대로만 하는 것이, 담임목사님들께 복종하는 것이, 그것이 믿음이고, 그것이 충성이며, 순종인줄로만 알고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던 제게 질문이 하나 있었습니다. 영적인 것을 이야기하면서, 인격과 관계가 무시되는 것이 옳은것인가.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인가. 짧은 견해와 신앙생활에도 그것은 하나님께서 원치 않는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열정마저도 식어가는 제 자신을 보며 이제는 그저 전도사니까 예배에 참석하고 아이들을 케어하는 숙련자, 기술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시간은 흘러흘러, 사랑하는 아내를 맞이하게 되었고, 둘만의 시간은 참 행복하고 즐거웠지만, 사역을 감당하고 오는 그 날, 하루는 서로 마음이 불편해 져서 대화도 줄어드는 시간들을 보내며 이러려고 결혼한 것인가. 이러려고 사역자가 된것인가. 라는 고민을 안고 영적으로 더 피폐해지는 세월들이 저를 억누르고 병들게 했습니다.
 김광영 목사님과 보라를 만난 것은, 우연이였고 처음 보라를 대면한 제 반응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목사님! 저도 이런 교재들로 열심히 배웠고, 가르쳤는데, 이게 저한테 무슨 변화를 줄 수 있을까요?” 라며, 한참 거들먹 거렸지만 . . . . 아내와 첫날 5-6시간 되는 그 시간동안 눈물을 글썽이며 아내는 오열하며 하나님에 대해 나는 아무것도 알지 못했구나. 오해한 것들이 한꺼풀씩 벗겨지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희 부부는 2과까지만 마치고 2번이나 목사님과의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제 게으름과 부족한 집중력이 . . . . 하나님의 은혜와 주빛교회 성도님들의 배려와 중보기도, 목사님의 헌신과 결단으로 1박2일동안 여수라는 곳으로 와주시어 나머지 3-8과를 마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 매과를 마치며, 질문해 주셨듯이, 하나님에 대한 부정적으로 오해했던 이미지? 믿음?들이 벗겨지고 해결되어 감을 확신했습니다. 
  ‘우리를 회개로 이끄는 것은, 재판관 되시는 하나님의 무서움이 아니라, 사랑이신 하나님의 인자하심이다.’ - 모든 성도는 이제 인대인이다! (생명의말씀사)
 저는 항상 재판관 되시는 하나님의 무서움만을 간직하며 군사적인 신앙생활을 해오면서 스스로를 정죄하기 바빴고, 나 말고도 제가 가르치고 함께 해 왔던 이들을 정죄하기 바빴던 사역자였습니다. 보라를 하는 동안 저의 어리석고, 미성숙한 모습으로 상처 받았을 이들이 생각나며 절로 기도하게 되었고, 또한 그런 어리숙한 모습을 인내해주시며 함께 해주셨던 부장님들과 선생님, 청년, 학생들이 생각났습니다.
 보라를 마치고 이제부터는, 제가 받은 복음의 확신, 샬롬의 확신!을 나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마음껏 누리되 나누며 증거하는 증인 되는 삶을 살라고 말씀해주시는 주님의 음성앞에 목사님의 권면의 말씀처럼 차근차근 한 영혼, 한 영혼. 리스트를 만들고 저희 가정이 먼저 교회가 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초청해서 우리가 교회임을 확신하고 건물이 아니더라도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일들을 감당하기를 기쁨으로 헌신하며 결단하는 공동체가 세워져 가기를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현00 청년
 안녕하세요 저는 000 청년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번 연도에 제일 잘했다고 말할 수 있는 건 주 빛교회를 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지난 1년간 저는 교회를 떠나 세상을 쫓아다니며 살았고 교회를 안 가도 행복했고 죄책감을 잃어버리고 살만하다고 생각을 하면서 세상 것에서 즐거움과 자유를 찾던 사람이었습니다. 한참 사람들과 새벽까지 놀 때 종교가 뭐냐고 물음이 왔을 때 처음에는 주저하면서 기독교이긴 한데 그렇지 못하면서 살고 있죠라고 말하다 나중에는 그런 주저함도 없이 무교라고 말을 할 정도로  교회를 창피해 했습니다. 예전에도 그랬듯이 교회에 다닌다는 것이 부끄러워했고 감추려고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어느 한 곳에서  씁쓸함이 느껴지고 허전함을 느끼다 점점 공허함이 커지고  제가 생각할 수 없는 부정적인 것들이 다가오면서  교회를 나가야겠다 느끼고  정착할 교회를 찾고 있던 중 제 빛교회를 알게 되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왔을 때도 여기가 맞을까라는 생각도 들었고 새로운 것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부담도 되었지만 그것을 이기고 계속 나오다 보니 10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좋은 추억도 쌓고 함께하는 시간들이 소중한 것을 깨 닿으면서 다시예전에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보라를 하다 보면 다시 돌아온 탕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그 이야기를 이해를 하지 못했지만 지금에서야 다시 돌아보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어찌 보면 저도 아버지 품을 떠나 내 맘대로 살다 내가 힘들고 지쳐 다시 아버지에 품으로 돌아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저를 하나님께서 제 빛교회를 통화 환영해 주시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주빛교회에 온것이 축복이자 다시 시작하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처음 하나님을 만나 했던 교회일은 유년부 교사 였습니다. 지금도 처음 시작을 교사부흥회를 통해 교사라는 자리에 서게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사명은 교사라는 자리이지 않나 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사랑하는 것이 어려웠고 내가 생각한 뜻대로 되지 않으면 화가나 그 화를 주체 할 수 없어 나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였지만 그것을 내려놓고 내 자신을 사랑하게되니 주변도 보이고 다시금 평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변환경과 주변 사람들에 영향을 잘 받는 성향이 강하다보니 따라가고 흔들릴때도 많지만 이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육체에 소욕이 이난 성령의 소욕에 따라 살아가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그 자리에서 멈춰서 자책하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아 예배와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에 자녀 답게 받은 사랑을 혼자만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8주라는 과정이 어제 끝났지만 제가 잊고 살고 있었던 것들을 다시 깨닫게 되고 하나님에 사랑과 살아게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에 감동을 말로 표현할는 없지만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윤00 목사님
 저는 지금까지 스스로 하나님을 잘 알고 잘 믿으며 사역하고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사역의 현장에서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니 하나님을 막연한 존재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신학교에서 공부하고 오랜 시간 사역을 해오며 아이들과 성도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설교도 많이 했지만 무언가 부족함과 갈급함이 내 안에 남아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은 시간이 지날 수록 나의 신앙이 자라는 것을 방해했고,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할 때도 깊이 있는 말씀, 하나님에 대한 말씀을 가르치는 것보다 습관적으로 형식적으로 겉으로만 열심히 사역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양육을 듣고 개이적으로는 나를 되돌아보기 원하는 그리고 성도들에게 신앙을 체계적으로 전하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8주간의 교육은 참 힘들기도 했었습니다. 여러 사역의 일정들이 겹치기도했고, 개인적인 일들로 피곤하고 힘들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교육을 받기 전까지는 힘들었지만 목사님과 양육하는 2시간은 너무나 유익하고 은혜가 되고 도전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습관적인 사역에 빠져있는 나의 모습에서 말씀을 통해 온전히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신앙의 성장을 위해 어떻게 한 걸음 한 걸믕 걸어가야 하는지 방향을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이런 변화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했던 사역에서 이제는 참으로 영혼을 사랑하고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며 고민하는 사역으로 바뀌게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를 통해 더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주님을 알기 원하는 갈급함이 커졌습니다. 앞으로의 사역과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를 통해 다른 성도들에게 나눌 은혜의 시간도 기대가 됩니다. 끝으로 먼저 말씀을 통해 은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8주의 시간 도안 귀낳 말씀을 나눠주신 김광영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박00 전도사
저는 목원대학교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도사 사역을 몇 년 하다가 현재는 신한은행에서 청원경찰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의문을 가지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왜 사역을 하다가 다른 일을 할까?' 이게바로 제가 보라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됐습니다. 사역을 하다가 실패도 경험하고 사역자들간의 관계 등 제 뜻대로 되지않고 상처받는 일이 있다보니 사역을 하는 부분에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사역을 내려놓았고 1년 넘게 쉬고 있습니다. 제 마음 속에 두려움이 있어 교회도 가기싫은 마음까지 들고, 사역을 내려놓고 3개월 동안은 집에서만 생활하는 히키코모리처럼 살았습니다. 몸무게는 120까지 늘어버리고, 사람들과 소통도 없는..그런 생활을 했습니다. 그 후, 정신을 조금 차리고 다이어트 하고, 노력을 했지만, 제 안에 어두움이  있다보니 계속해서 세상으로 시선이 갔습니다. 그래도 믿음을 회복하고 싶은 터닝포인트를 갖고 싶었던 찰나에 친구인 동기 전도사님이 작년 고난주간에 저를 불러주셨습니다. 그 친구 전도사를 보러 갔는데 못 본 몇년 사이에 그 전도사가 많이 변화된 모습을 봤습니다. 그것을 보고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다시 느끼면서 많은 도전을 받았고 추천을 받아 이렇게 목사님과 '보라'성경공부를 했습니다. 제 안에 변화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8주 동안 과정을 끝마쳤습니다. 처음에는 보라를 '괜히 했나'라는 생각도 했지만, 하다보니 찔림도 많이 있고 내 안에  하나님이 나에게 하시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또한,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삶에 대한 열매가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전에 알던 한 청년을 다시 만나게 됐는데, 제가 보라로 들은 것들을 그 청년을 만나면서 전했더니 그 청년이 다시 교회로 돌아오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열매 맺는 일도 경험해보면서 이번 보라공부는 저에게 '참 뜻 깊다'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사역을 시작하기에 두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믿음을 회복해 나가는 과정을 더 가질겁니다. 삶 속에서 영적인 분위기를 계속 갈망하고 행동으로 나아가면서 변화를 가질 것입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김00 청년
 저는 하나님에 대해서 원망이 많았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은 믿었으나, 그분이 저를 봐주지는 않으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제 인생은 꼭 다른 누군가를 빛내주기 위한 부속품 같이 느낀적이 많았습니다. 그럴때마다 저는 제 인생에 도대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매일을 찾아 다녔고, 매일을 낙담하며 살았습니다. 처음으로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공부를 제안해주셨을때. 내가 도전해도 바뀌지도 않을 뿐더러 시간만 낭비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계속 들었던 상태로 보라를 진행했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보라를 진행하며 제 생각이 매주 바뀌어감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하나 둘씩 알아가는 과정 속에서 저는 제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께 사랑받는 존재였는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항상 원망과 불평으로만 하나님을 대하며, 그렇게나 주님을 적대시 했음에도 여전히 제 삶을 돌아보았을때 저는 보호받고 있었고, 사랑받고 있었고, 주님의 자녀로 인정받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눈이오나 비가오나 저의 마음에 들어오시기 위해, 밖에서 문을 두드리고 계셨는데, 제 자신이 겁이나서, 믿지못해서 오랬동안 주님을 외면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늦었지만 이제라도 저를 찾는 주님을 위해 문을 열어보려합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돌아온 탕자를 다시 받아주던 아버지와 같이 저를 다시금 자녀삼아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며 저의 보라 공부를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주신 간사님, 그리고 간사님을 통하여 저를 변함없이 사랑하심을 알게해주신 하나님께 다시한번 영광올려드립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채00 청년
저는 모태신앙이 아닙니다. 무교집안에서 자랐는데 중학생 때 친구가 교회에서 문화상품권 준다는 말에 따라갔다가 재미를 보고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문화가 저의 마음을 움직여 중고등부 예배에 참석하게 됐습니다.다들 반겨주시고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긍정적인 마음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교회를 나가던 도중 중학교 2학년 때 중2병이 와 방황의 길로 접어들기 시작했습니다. 학생의 신분으로서 해서는 안될 술, 담배, 오토바이 등 세상에 존재하는 유흥을 즐기며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학교 마치고 담배를 태우고 있는데 교회 집사님께 전화가 왔는데 겨울에 호서대에서 주바라기 캠프가 진행되는데 같이 가자고 하셨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 볼 생각에 가겠다고 했는데 수련회 첫 날, 성경, 교회에 대한 지식이 없었던 저는 잠만 잤습니다. 의미 없게 하루를 보내고 둘째 날, 인생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기도회에 참석했는데 노래 소리가 커지면서 여기저기서 소리를 지르고 눈물을 흘리는 것입니다. 저는 굉장히 무서워 움츠러 들었습니다. 그 순간, 저 사람들은 무엇을 향해 저러는걸까?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갔고 호심이 많은 저는 '나도 해볼까?'라는 마음이 들어 눈을 감고 하나님이 정말 계시다면 나의 인생을 바꿔주세요 라며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 내 안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나와 함께 걸어가자 나와 함께 있어라"라는 말씀을 저에게 주셨습니다. 제 눈엔 이미 눈물이 흐르고 있었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교회에서 살다시피 하였고 그렇게 신앙생활을 하며 17년도에 00대학교 00학과에 진학했습니다. 1년 동안 열심히 배우고 군입대를 하게 됐는데 만나고 있던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가정사 등 문제로 한순간에 구렁텅이로 떨어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복합적인 문제들로 인해 삶을 정리할 까 하여 모두가 잠 들어있는 새벽에 화장실로 들어간 적도 있었습니다. 현재는 복학 후 전역하고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신앙심이 바닥을 칠 때 마다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셔서 버틸 수 있었습니다. 대면 강의로 인해 대전에서 자취를 하게되 교회를 알아보던 도중 주빛교회를 알게 됐고, 청년들을 엄청 신경 써주시는 교회다라는 말을 듣고 오게됐습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예배에 참석했는데 목사님 설교를 듣고 또 교회 분위기를 보고 정착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우리 목장 목녀와 보라공부를 시작했고 3월 초에 시작한 것이 5월 말이 되어서야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3개월 동안 보라를 진행하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언제 어디서나 나를 바라보고 계시구나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신앙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제 안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저번에 목사님께서 '너가 이제 보라 교사가 되어 가르치는 건 어떠니?'라고 말씀하셨는데 처음에 '내 주제에 무슨..?'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계속해서 배우고 세워진다면 보라를 통해 사랑하는 저의 가족들을 전도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확 들게 되었습니다. 제가 먼저 신앙적으로 가꾸어지고 세워지고 가치관을 확립하여 가족들의 신앙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도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로 인도하여주신 하나님과 보라 성경공부에 대해 알려주신 목사님과 목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이00 청년
제게는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가 있어요. 아이가 태어나고 산후우울증을 겪는 산모들이 많다는 얘기를 수없이 들었지만, 저는 예외인가보다 했어요. 그러다 아이가 돌이 지난 무렵 뒤늦은 산후우울증과 동시에 번아웃증후군이 찾아왔어요. 이때 8주간의 보라를 끝내고 저에게 남은 것은 정체성, 선택 그리고 말씀과 기도에요. 보라를 하던 중 사모님께서 지나가는 말로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 이 세 분의 역할은 다르지만 공동체를 이루며 하나로 존재하시는 분이라고 말하신 적이 있어요. 다들 알고 계신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 말하셨어요. 그런데 저는 그 순간 머리를 맞은 듯한 느낌이었어요. 왜냐하면, '나'라는 정체성에 대한 물음이 있던 때였어요. 아이를 임신한 순간부터 저에게는 '이00라는 존재보다, 누군가의 엄마가 되어 살아오고 있고, 저를 이00가 아닌 '누구엄마'로 불러진다던가, 내가 아닌 아이 걱정이나 안부를 먼저 물어볼 때마다 '도대체 나는 누구지'란 생각을 하면서 제 정체성에 대해 혼란스러웠어요. 온전히 '나'를 위해 살았던 제가 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내가 아닌 '아이'를 먼저 생각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다른 사람들조차도 내가 먼저가 아닌 '아이'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이 미웠고, 서운했고, 싫었어요. 그렇게 제 마음에 부정적인 감정을 가득 채우다보니 산후우울증과 동시에 번아웃증후군이 생겨 말로 표현하기 힘든 날을 보냈던거 같아요. 그러던 중 보라를 통해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되었어요. 삼위일체 하나님처럼 많은 역할의 내가 모여 '이00'가 되어진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제 이름 앞에는 수식어와 같이 많은 역할이 있다는 걸 다시금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살아오면서 많은 선택을 했는데요. 바로 선악과를 먹게 되어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는 이야기죠. 뱀은 하와에게 '너희가 결코 죽지 않는다, 너희가 먹는 날에, 너희가 눈이 밝아져' 라고 말하는데 저는 뱀이 하와에게 계속 '나'라는 자아를 인식 하게끔 말하고 있다 생각했어요. 그리곤 하와가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한 결과로 하나님께 저주를 받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죠. 제 삶에 빗대에 말하면 저는 제 스스로 선택한 일들이 굉장히 많아요. 대부분의 일들을 후회하고 또 후회하는데, 제가 했던 선택 중에 후회하지 않는 선택들을 생각해보면 공통점이 있어요. 가장 먼저는 예수님 곧 하나님을 믿는 선택을 했던 것 등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을 선택하고 행했던 것은 후회보다 보람과 뿌듯함이 남았어요. 그런데 저는 선택이라는 단어 뒤에는 갈등이라는 말이 공존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것과 저것 중 택해야하는 갈림길에서 갈등을 하는 저를 발견했어요. 그리고 그 갈등에는 주로 무엇이 조금 손해보는지, 혹은 어떤걸 더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었어요.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는 선악과를 굳이 동산 중앙에 두신걸 발견했어요. 하와가 뱀을 만나기 전, 선악과를 먹기 전까지만해도 선악과는 에덴동산 바로 중심에 있어서 무엇 하나 손해볼까 등 그런 고민이 없는 완전한 곳임을 알게 되었어요. 선악과가 있던 그 중심에 하나님을 세우면 완전할 수 있지만, 나를 그 중심에 세우는 동시에 중심을 지키지 못하고 불완전한 상태가 되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렇게 불완전한 상태에서 완전해지기 위해서는 역시나 말씀과 기도가 답이었어요. 지금은 제가 하나님께로부터 멀리 떠나 보라에 나오는 탕자의 아들과 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보라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돌아 왔지만 여전히 탕자의 아들과 같이 '제가 감히 어떻게 그래요'라며 여전히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아내지 못하고 있어요. 여전히 제가 중심되어 살아가지만 저를 조금씩 내려놓고 그 중심에 하나님을 세울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고 싶어요. 저희 가정 또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김00 청년
하나님께서는 나를 위해 모든 걸 계획하시고 나를 위해 모든 만물을 지으셨습니다.
아무 존재도 아닌 저에게 하나님의 ‘딸’이라는 정체성도 부여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고 내 힘과 능력으로 살아갈수있을것이라는 자신감과 교만에 빠져서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과 멀어지는 죄를 범하게 됐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포함한 모든 사람을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오시길 바라셨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모든죄를 사해주셨습니다.
이 모든일들이 나의 행동이 착해서도 예뻐서가 아니라 사랑하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또 이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무시한채 내 맘대로 살면서 내가 원하는 하나님의 모습을 만들어갔고, 죄를 더 사랑했으며 심지어는 내가 하나님이 되려고 했습니다. 
사단은 계속해서 우리를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려고 거짓과 속임수로 우리를 미혹시킵니다.
저 또한 내 안에 있던 상처를 다시 꺼내면서 제 자신을 학대했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때문에 불안과 걱정에 시달렸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저의 자아도 계속해서 튀어 나와버렸습니다.
하나님을 완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하나님께서 선하신분이시라는것을 보지 못하며 살아왔습니다.
보라 성경공부에서는 이 모든 하나님의 행하심과 능력을 더 자세하게 공부할수있었고 아는것에서 끝나지않고 하나님께서 저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시는지 느낄수있었습니다.
세상사람들이 인정해주지않아도 하나님은 저의 존재 자체를 인정해주셨고 아무도 저를 사랑해주지않고, 사랑해준다고 해도 온전하고 완전한 사랑은 오직 하나님만 가능하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이제 제가 고백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성령이 내 안에 거하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힘과 능력으로 살아가기때문에 더 이상 두렵지 않고 아프지 않으며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날수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내 안에 영원히 거하시는것을 믿고 선포하며 간증 마치겠습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윤OO 목사
 8주 동안에 김광영 목사님께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를 하면서 다시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람은 살면서 기준과 방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목회자라고 해서 이 부분을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목회를 하면서 나 자신도 모르게 성경적인 기준이 흔들리고 주님만 바라봤던 시선이 주님이 아니라 환경과 다른 곳을 바라보며 목회를 할 수도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목회를 하면서 저의 심령 가운데 빛보다는 어느덧 어둠으로 차 있었습니다. 영적으로 많이 힘들어했고 행복한 목회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성도들이 무조건 목회자와 사모를 공격하고 자신들의 의견이 반영이 되지 않으면 언제라도 저희 부부를 비난하고 공격했습니다. 특별히 잘못한 것이 없음에도 사람들은 모든 것을 목회자 탓으로 돌리고 뒤에서 없는 말들을 만들고 지어내어서 흠집을 내며 저희를 공격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영적인 상태가 점점 나빠지고 있었고 저 자신을 돌보지 않았습니다. 이 때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를 김광영 목사님을 통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보라를 진행하면서 저는 저의 현재 영적인 상태를 알게 되었습니다. 혼자 아파하고 성도들에게 받은 말로 인한 상처로 인해서 혼자 외로워하며 기준이 흔들리고 방향을 잃어버린 상태에서 절망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런 저에게는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는 어두운 심령 가운데 마음을 환하게 밝혀주는 빛과 같았습니다. 잃어버렸던 기준을 말씀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보이지 않았던 길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한 주 한 주가 거듭될수록 말씀을 통해서 다시 한 번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삶을 나누면서 목회에 대한 아픔과 절망을 고백하면서 힘을 얻었습니다. 
 때로는 성도들이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때로는 얼마나 밉고 그들을 비판했습니다. 일방적으로 목회자가 성도들을 무조건 섬기는 것이 힘들었고 지쳐갔습니다. 그런데 미움과 비판에서 아직도 이해할 수는 없지만 성도들을 긍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1과에서 하나님이 주인공 되게 하라는 메세지를 들으면서 그동안 인생에 내가 주인공이 되려고 내가 주체가 되려고 했던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 그렇구나! 지금 주인공이 하나님이 아니라 내가 주인공이 되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여전히 마음은 불편하지만 그들의 행동은 여전하고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내가 주인공이 아니고 그냥 다른 역할을 맡은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도 그 자리에서 그렇게 하나님이 허락하신 맡은 배역을 맡아서 그 캐릭터대로 살아갈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누그러지고 자유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 8과의 '자라나야 합니다'라는 시간을 통해서 삶의 현장에서, 내가 어떻게 하나님께 반응을 해야 하는지를 말씀으로 나누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시간을 통해서 내가 성장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바라는 것임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를 경험하면서 느꼈던 것은 사람이 칠흑같이 어둠 속에서 방황하고 있을 때 그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것은 바로 빛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앙의 기준이 흔들리고 무너져 내릴 때 다시 붙들어야 할 기준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정말 가장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어떤 일 가운데 또 어떤 문제와 상황 가운데 그것을 나의 믿음의 성장으로 삼고 우리의 인생과 빛과 길이 되시고 나의 모든 삶에서 기준이 되는 말씀을 주셔서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저를 인도하고 계신다는 것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8주 동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를 통해서 나는 이미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존재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그동안 흔들렸던 기준을 바로 세우고 어둠 가운데 있던 저의 목회 여정에 주님께서 빛을 비추어 주시므로 어둠에서 밝음으로 회복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인생에서 절대로 하나님이 주인공이 되게 해야 한다는 결단의 시간이었습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정OO 형제
  저는 보라 성경공부를 두 번했습니다. 두번하게된 이유는 그 당시 시작할 때 많이 나태해졌던 이유도 있었지만, 계속 간증을 하시는 집사님들과 주위 사람들이 보라 성경공부를 하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봤었는데 저는 그렇게 변하지 않았던 것 같아서 기대를 가지고 두 번 성경공부를 했습니다. 두 번 공부를 할 때 다른 강사와 해서 또 다른 시각에서 얘기를 풀어주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품고 시작했습니다. 
 몇 가지 깨달은 부분에 있어서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전.. 굉장히 자기중심적은 삶을 삽니다. 저는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받을 때도 당연히 나는 '나'자신에 대해 먼저 생각했습니다. 내가 어떻게 사고해야하는지, 내가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가야하는지 처럼 내 중심적으로 살아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됐다."라고 하더라고요. 나의 자존감을 낮추는게 아니라 나의 자만심을 낮춰주는 말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그 분이 나의 아버지라는 점에서 감사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또 한 부분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가장 크게 와 닿았는데 원수마저 사랑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원수나 적을 만들진 않습니다. 근데 저는 그런거 못합니다. 제가 큰 사랑을 해 본적이 없기도하고 또, 제가 생각하는 사랑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일까. 이해를 해보려했는데 그렇게 하려고 하니까 제가 아는 사랑의 범위내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제한해버리더라고요. 제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이 상충이 안됐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사랑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알던 하나님의 사랑은 잘 못 알았던 것이었습니다. 애초에 사랑이 달라서 실천이 잘 안됐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 사랑이 아닌 하나님 사랑 범위내에서 더 큰 사랑을 실천해야할 것 같습니다. 사랑 자체가 다름을 인정하고 노력해보려합니다. 아마 힘들 것 같긴합니다. ^^
 마지막으로는 이 사랑을 전해야 된다 합니다. 처음에 말했듯 저는 굉장히 자기중심적인 사람인데 근데 순종하려합니다. 제가 처음부터 이랬던것은 아닙니다. 이 사랑을 되게 전하고 싶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휴학을 했을 때 하나님께서 큰 감동을 주셨었고 선교도 다녀왔고 주변을 보다보면 아직도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말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가 전해야 그들이 주님을 만날 수 있지않을까, 그들도 이 땅에 온 이유가 있을텐데 나중에 죽으면 그들은 어디로 가는걸까 이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지금 저의 상태는 제가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말할 수 있는거 아닐까, 굳이 왜 내가 해야할까 하는 마음 상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내가 왜 해야하는지 명분을 찾고 있었습니다. 다시 생각을 고치고 보니 예수님은 아무 이유없이 저를 위해 목숨을 내주셨고 이것을 대가로 영생을 주셨는데 내가 이런 질문을 할 자격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또 돌아서면 저는 이런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깨달음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는 사람입니다. 목사님 또한 사람이지요. 목사님은 다하실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목사님께서도 '나는 못한다, 그러나 성령이 충만하면 할 수 있다.'라고 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들을 때마다 부러웠습니다. 저는 데 뜻대로만 살았으니까 성령의 의지대로 산다는것이 좋아보였습니다. 두번의 보라공부를 통해 '나는 변했다.'하면서 당당하게 산다고 말할 순 없지만 말씀과 기도가 동반된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변화하려고 행동하지 않는 내 모습을 보면서 변화하려고 노력하려 합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김OO 자매
 계속 시간이 흐르면서 제자훈련도 받아보고 다른 성경공부도 많지는 않았지만 여럿 해본 것 같기도 한데요. 하지만 그 때마다 여러 이유들로 인해서 끝맺음이 없었기에 물론 제 신앙이 많이 어려서 그런 생각을 했던 걸 수도 있지만 항상 은혜가 끊기는, 또 다시 성경공부가 시작되면 걱정부터하고 불안한 느낌을 많이 느꼈던거 같아요. 
그래서 그랬던건지 성경공부를 따로 하지 않은 시간이 꽤 흘렀는데도 이번 보라를 해보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걱정부터 했던거 같아요. 하지만 하나님은 저의 생각을 바꾸셨고 저의 걱정과는 다르게 보라 1과를 시작하면서 지난 날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고 불안과 걱정이 싹 사라지면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시고 정말 우리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께 죄송한 생각이 먼저 들었던거 같아요. 
 그렇게 보라를 시작하고 저에게 있어서 한주 한주는 정말 은혜 가운데 살았던거 같아요. 계속해서 보라의 내용을 떠올리게 하시고 보라의 내용과 말씀을 묵상하게 하시더라고요. 그러다보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가 마냥 성경공부라고만 생각되어지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저희 가족들이 정말 하나님을 알아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져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보라를 함께 나누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보여지는 나의 신앙생활이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요.
 특히 보라를 통해 저에게 가장 큰 은혜를 주셨던 것은 5과와 6과를 통해 주셨는데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창조된 나를,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기다려주시는지,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을 느끼게 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신 목적과 이유를 알게 하셔서 거듭남 가운데 하나님 안에 거주하며 주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이 오직 은혜임을 느끼게 되었고 그 은혜를 통해 큰 감동을 안겨주셨습니다.이 뿐 만이 아니라 보라를 8과까지 진행하면서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늠할 수 없는 그 크신 사랑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끊임없이 사랑하십니다.우리를 끊임없이 용서하십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무언가에 눈을 돌리고 몸을 돌려도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그런 우리를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고 계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하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되어 단단히 세워져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창조된 자녀로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인정하고 오직 한 분 이신 우리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끊임없이 이어나가야 합니다.
 제가 보라를 통해 느꼈던 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 께서도 함께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김OO 청소년
 어쩌다보니 벌써 두번쨰 보라 성경공부를 한 김00 입니다. 이번에는 종화 간사님이 저를 가르쳐 주셨는데요. 종화 간사님은 저에게 질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제 생각을 말하면 부족한 부분이나 세부적인 부분들을 알려주셨습니다. 가끔씩 웃음 포인트가 아닐 때도 갑자기 웃으셔서 좋은 분위기에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간증문을 어떻게 쓸까 고민하는 와중에 하나님은 항상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신다. 나만 다가가면 된다는것이 생각 났습니다. 처음 간증할 때도 이 얘기를 했던것이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처음 간증했을 때부터 지금 1년동안 '내가 먼저 하나님께 다가간 적이 있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밥 먹기 전 기도하는것, 수요예배, 주일예배 기도하는 것 이것이 하나님께 진정으로 다가가는 것인가 생각했습니다. 이게 다는 아닌 것 같더라고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지? 하면서 지금까지 썼던 간증문을 살펴봤는데 하나님은 "항상"이란말이 보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항상 다가오시는데 나는 아니었구나, 나는 하나님을 필요할 때만 찾는 모습을 보고 이제는 항상 하나님을 찾아야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당장 제가 변화될 자신은 없지만 점차 변화되길 바라면서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박OO 자매
 내 멋대로 믿음. 나의 신앙을 한마디로 말해보자면 그랬다. 원하는 것이 있으면 들어주기만을 기도하고, 문제가있으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해주시길 기도하는 식이다. 그래서 하루는 감사하고 이틀은 원망하고 그 다음날은 외면하기도 했다. 나약한 사람의 모습이고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은 둘째인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인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받은 은혜와 단단한 믿음을 스스럼없이 나눈다. 경청하듯 눈을 깜빡이며 듣는 나는 사실 그저 신기할 뿐이다. 무엇이 그들의 마음을 뜨겁게하는 걸까? 
알면서도 알고싶지 않았다. 
그랬던 내가  '보라'의 시간을 거치면서 내안의 무언가가 변화되었음을 느낀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 믿음, 구원의 확신이 이전보다 단단하고 견고해졌다. 요즘과 같은 시대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크리스찬이 되기를 원하는데 그 방향에 맞게 한발자국은 나아간듯 하다. '보라' 공부를 하면서 내가 받은 은혜를 나누는 내 모습이 참 감사했다. 내 삶에 간섭하시는 하나님이 감사했다.이 글을 쓰기에 앞서 배운 것을 기억하며 적어보았다. 태초의 하나님부터 번제물되신 예수님, 그리고 우리에게 주신 성령과 자녀되는 권세 주심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이 은혜이고 감사였다. 세상은 달라지지 않지만 내가달라져서 하나님께 속한 내가자랑스러웠으면 좋겠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간증 - 정OO 자매
 저는 7살 때 부터 큰 엄마를 따라 사촌동생들과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 이후로 중학생 때 수련회에서 많은 은혜를 받아 고등학생 때 까지도 꾸준히 심야기도회와 주일예배를 다니며 은혜 가운데 대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해서는 선교단체에 등록하여 1년 반 동안 요르단으로 선교를 다녀오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요르단에 다녀온 이후로는 제가 선교활동으로 인해 지쳐있었는지 선교단체 활돌을 점점 줄이다가 안 나가게 되었고 원래 다니던 교회에도 친했던 청년부 언니, 오빠들이 보이지 않고 담임목사님 설교로 은혜를 받지 못하면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교회를 다니지 않은 남자친구를 처음으로 사귀면서 하나님보다 남자친구를 우선시하게 되었고 사회생활을 한 이후로는 하나님보다 세상적인 안정을 추구하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제 안에서는 계속 하나님에 대한 죄책감이 있어 여러 교회를 찾아 다녔지만 전처럼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느낌이 따라다녔습니다. 그러다 친구를 통해 김광영목사님을 알게 되어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는 성경공부 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8주 과정 동안에 많은 것을 배웠지만 제가 깨달았던 것 위주로 나누고자 합니다.
 제가 가장 먼저 느꼈던 것은 '내가 탕자였구나..'였습니다. 탕자 말씀은 워낙 유명한 말씀이라 알고 있었던 이야기였고 여태까지 저에게 탕자는 '하나님을 떠난 어리석은 세상 사람들'이었습니다. 저의 일이 아닌 남 이야기로 여겼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한 번 목사님과 이 말씀을 보면서 '내가 탕자였구나' 깨달았습니다. 저는 나를 사랑하시고 나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시는 하나님을 떠나 저의 욕심과 저의 힘으로 불안해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느낀 것은 제가 하나님이 '자녀됨을 누리지 못했구나'였습니다. 로마서 5:2절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저는 분명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제가 죄사함을 받고 자녀됨을 알고 있으면서도 로마서에 바울이 말하는 것과 같은 즐거움, 화평, 기쁨이 없었습니다. 저는 계속 저의 죄를 바라보았고 하나님 앞에 부끄러워하며 심지어 세상 앞에서도 당당하지 못하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히며 아담의 죄를 덮어 주셨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어 우리와 함께 화평을 누리고 싶어하시는데 저는 계속 저의 부족함만 바라보며 거절하고 있었습니다. 
 시편 27:4절에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영어로는 'Delight yourself inthe LORD and he will give you the desires of your heart'라고 되어 있습니다. 직역해서 하나님을 통해 기쁨을 찾으면 하나님께서 저희 안에 소망을 이뤄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제가 기뻐하고 행복해하면 하나님께서는 제가 가장 원하는 것을 아시는 분이기에 그것을 이루어 주실텐데 저는 제가 원하는게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세상 속에서 헤매고 있었습니다.
 사실 아직도 제가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과정을 통해 깨달은 것들은 제 삶으로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알고 깨달은 것들을 기도와 말씀으로 행하는 것이 참 이렇게 어렵네요. 8주 과정 동안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은혜들 잊지 않고 저의 삶이 더 풍성해 지도록, 그래서 제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이 은혜가 흘러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1본 성경 공부는 담임목사님 및 성경공부를 
    이수한 사역자들이 진행합니다. 
    1:1 선택 가능합니다.
  • 2성경공부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담임목사님께 요청부탁드립니다.
  • 3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